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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웹팩스로 30년 나무 1그루 살려요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저탄소 녹색 환경 지킴이로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웹팩스 시장에 LG유플러스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LG유플러스는 3월 한달 동안 ‘U+Biz 웹팩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신번호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U+Biz 웹팩스’는 별도의 팩스기기와 종이 없이 유무선 인터넷으로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클릭 한번으로 다수의 수신처에 정보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기기 상의 문서 파일을 바로 팩스로 송신하고, 팝업 창으로 팩스 수신이 가능한 웹팩스는 종이와 토너비용 절감으로 기업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이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 서비스다.


A4용지 4박스 분량의 팩스를 웹팩스로 대신할 경우 30년생 나무 한 그루를 살릴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상무는 “인터넷전화(VoIP)망과 일반전화(PSTN)망을 동시 활용한 U+Biz 웹팩스는 기존 보다 빠른 전송 속도는 물론, 속도와 비용절감 효과까지 있다”라며 “친환경적인 서비스인 만큼 저탄소 녹색환경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IT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이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해 웹팩스를 구축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LG유플러스도 자체 개발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구축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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