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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힙합클럽 ‘블랙소울’ 8일 홍대 브랜뉴클럽서 공연 벌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흑인음악 공연을 후원하는 단체 블랙소울(Black Soul Union)이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교동 브랜뉴클럽에서 ‘Black Soul 0308’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벌인다.

이날 공연엔 힙합크루 ‘비스메이져’에서 활동 중인 오디(ODEE), 1세대 언더그라운드 래퍼 타가(Taga), 듀오 돕선앤로직스 (Dopesun&LogicX)의 돕선, 1세대 발라드 래퍼 MC 한새, KKㆍ나쇼ㆍLMNOP으로 구성된 힙합 프로젝트팀 KNL, 3년 만에 새 싱글을 발매한 펜토(Pento), 소울 밴드 ‘레고(LEGO)’의 보컬 수민, 빈바웃 크루(BINBOUT Crew)의 디제이 로우보우(DJ RowBow) 등이 무대에 오른다.



블랙소울 측은 “흑인음악을 추구하는 뮤지션들이 많지만 이들이 모두 무대에 설 수 없고, 많은 공연이 진행되고 있지만 인지도 있는 몇 팀들만 중복돼 무대에 서고 있다”며 “브랜뉴 클럽과 함께 실력만 있으면 인지도와 상관없이 매주 무대에서 서서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그들만의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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