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는 런칭 1주년을 맞은 아이웨어 ‘몽클레르 루네띠(Moncler Lunettes)’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14개의 선글라스와, 12개의 안경 모델을 포함하고 있다. 전통과 혁신의 만남, 최고의 성능과 도시 감성의 디자인을 모두 충족시키는 몽클레르의 정신이 잘 드러나는 컬렉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루레띠 컬렉션의 스키용 고글은 5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복고풍의 실루엣과 세련된 무드가 만나 독특한 느낌을 준다. 초경량 재질인 티타늄을 사용한 프레임으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보색 효과의 컬러 배치가 눈에 띈다.

또한 유니섹스 스타일로 선보이는 파일럿 선글라스는 스포티와 빈티지한 느낌을 동시에 준다. 안경 다리 부분의 컬러와 동일한 색조의 에나멜 메탈 로고가 특징이다.

여성용 선글라스는 시스루 스타일이며, 스퀘어타입의 유니섹스 선글라스는 100% 티타늄으로 제작한 초경량 제품으로, 측면 다리부분에 큰 로고를 배치해 별다른 장식 없이 미니멀한 형태를 강조했다.

이번 몽클레르 루네띠 컬렉션은 오는 4월~5월부터 전세계 몽클레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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