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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C, 내일부터 제주서 생산성기구 베스트 프랙티스 워크숍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ㆍ회장 진홍ㆍ사진)는 4일부터 나흘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아시아생산성기구(APOㆍ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19개 회원국의 생산성 관련기관 대표와 정부관계자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산성기구(NPOㆍNational Producitivity Organization) 베스트 프랙티스 워크숍’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생산성기구가 각 회원국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식, 베스트 프랙티스, 성공모델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다미사 드 조이사(Damitha De Zoysa) 스리랑카 차관과 행 이앙(Heng Eang) 캄보디아 생산성본부장 등 생산성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다.

첫날부터 둘째 날까지는 한국,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대만, 피지 등 아시아 18개국이 각 국의 생산성향상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한다.

셋째 날에는 아시아 각국의 생산성 운동의 방향,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국가 생산성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마지막 날에는 생산성 제고 성공사례로 스마트그리드센터 및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를 방문, 우리나라의 생산성 우수사례를 아시아 국가에 소개한다.

진홍 KPC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산성 수준과 환경이 다른 APO 회원국들이 정보를 나누고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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