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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발표’ 박인비, 체육훈장 맹호장 받는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가 11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을 받는다.

체육 훈장은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주어진다.

박인비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즌 6승을 거뒀고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해의 선수’가 됐다.

앞서 골프 선수중에서는 박세리, 김미현, 최경주, 박지은, 양용은 등이 맹호장을 받았다. 


한편 박인비는 10일 7년간 사귄 남기협 코치와 결혼 시기를 앞당겨 에비앙챔피언십이 끝나는 9월께 결혼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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