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보컬그룹 IBK유엔젤보이스가 작곡가 김형석과 대한민국 국내 클래식계의 새 지평을 열어갈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신곡음반을 제작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클래식 문화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작곡가 김형석은 IBK유엔젤보이스를 위해 신곡 제작은 물론, 기존 클래식곡을 재편곡한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 김형석 작곡가는 대중음악의 히트곡 메이커로 유명한 인물. 때문에 김형석 작곡가와 유엔젤보이스의 동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분위기다.
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IBK유엔젤보이스는 테너 1명, 바리톤 1명을 신입단원으로 모집한다. 오는 14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고, 오디션은 17일 유엔젤보이스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 통과한 이들은 오디션을 위해 오페라 아리아 1곡, 성가 1곡을 준비하면 된다.
IBK유엔젤보이스 관계자는 "유엔젤보이스의 새로운 음반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기대에 부응하고자 김형석 작곡가와 최고의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오디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IBK유엔젤보이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탄생한 클래식 아이돌그룹이다. 대한민국 클래식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자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IBK유엔젤보이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K-classic 보컬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IBK유엔젤보이스는 국악, 팝, 발레, 한국무용 등의 예술을 접목해 노래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왔고 유럽 5개국, 미국, 일본 등을 순회하며 한국 클래식(K-classic)의 높은 수준을 알려왔다.
한편 신곡음반 제작에 참여한 신입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angelvoic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