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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동구청에 ‘사랑의 쌀’ 전달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1일 사랑의 쌀 1000㎏을 대구 동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지난 2월 열린 산단공 대구신서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을 모은 것으로, 대구 동구지역 내 소년ㆍ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산단공 본사가 대구로 이전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ㆍ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오른쪽)은 11일 사랑의 쌀 1000㎏을 대구 동구청에 전달했다.

산단공은 1964년 산업단지의 개발ㆍ관리와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난 1월 24일 서울 구로에서 대구신서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겨 현재 170여 명의 임직원이 대구에서 근무하고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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