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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M, 고아진ㆍ레프티권 작가와 콜라보…쿤스트 프로젝트 2탄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새롭고 독특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이들을 소개하는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 제 2탄을 가로수길 마지트(M:AZIT) 매장에서 3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작가는 ‘고아진’ 작가와 ‘레프티권’ 작가다. 고 작가는 벽이나 사물에 프로젝터를 이용한 투사를 통해 예술을 구현하여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신진 작가다. 권 작가는 봉제 장난감에 브랜드, 셀럽의 캐리커처 등과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는 토이 아티스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관객의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와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토이 아트를 동시에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더 아트와 윈드차임 [사진제공=MCM]

또한, 11일과 12일에는 양일 3시와 7시 총 4번에 걸쳐 패션과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블로거, 페이스북 유저 등을 초대하여 작가가 직접 도슨트 형식으로 작품을 소개하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즉석에서 작품을 선물하는 작가와의 대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품 전시는 3월 28일까지.

MCM 쿤스트 프로젝트 봉제 인형들 [사진제공=MCM]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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