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올 봄은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대기오염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봄철에는 일교차가 심해져 건조하고, 자외선이 강해진다. 이런 환경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직접판매 유통기업 하이리빙이 봄철 아이의 피부와 호흡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하이리빙의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뿌르베베(POUR BEBE)’는 유아용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샴푸, 바스 등을 출시했다. 뿌르베베는 불어로 ‘아기를 위하여’라는 뜻이다. 이 제품은 마다가스카르의 칼란코에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사용해 보습과 항균 효과를 높였다.

또 피부 자극을 일으키거나 모공을 막아 답답함과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는 오일성분, 차단제 등 33가지 유해성분을 쓰지 않았다. 대신 수분 함량이 많아 번짐과 끈적임 없이 우수한 보습력을 보인다. 뿌르베베 홈페이지(www.pourbebe.net)에서는 제품 론칭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로션 샘플 체험 및 정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리빙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오염된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제품도 내놨다. ‘블루웰’ 공기살균기는 2단계 필터(복합필터, 광촉매필터)를 적용해 12단계 살균 정화시스템을 갖췄다. 하이리빙 관계자는 “황사, 미세먼지, 곰팡이, 유해 세균과 가스, 바이러스 등을 효과적으로 잡아준다”며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유지와 관리가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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