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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도 봄부터 SAT 출제경향 변경, ACT 와 비슷해져..

ACT 시험 美 본사 방한 세미나 개최 

SAT의 문제유출과 출제경향 변화로 많은 학생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는 가운데 미 수능평가기관 ACT사(社)는 작년 10월 방한 행사에 이어 오는 3월 20~21일 오후 2시 서울 외환은행 본점에서 'ACT(American College Testing)로 미국 대학 가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은 2012년도부터 ACT의 응시생이 54%이상으로 SAT응시생 비율을 넘어섰으며, ACT와 SAT가 동일하게 미 전역 대학교에 지원이 가능하다. SAT의 오랜 문제점이었던 쓰지 않는 어려운 어휘와 난이도, 그리고 문제유출 까지 많은 구설수로 ACT시험을 더욱더 관심 있어하는 추세다.

한편, 3월5일 경 2016년도부터 봄부터 SAT 출제경향 변경된다는 칼리지 보드에서 발표한 상태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으로는 2400점 만점에서 1600점 시스템으로 변경 된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의 리딩과 수학은 기본으로 하고 나머지 에세이는 분리된다는 점이다. 이는 ACT 처럼 에세이를 선택사항으로 변경되고, 한 작가의 인용문구를 읽고 논술을 쓰는 형식으로 바뀐다. 그 밖에도 칼리지보드에서 언급한 내용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비실용적 어휘에서 실용적인 어휘가 바뀐다는 점에서도 고교 성취도를 보는 ACT 시험 경향과 비슷해 진다. 그 밖에도 오답 감점제, 비문학계열 영역 확장, 과학분야 독해 확대 등의 여러가지 점이 ACT와 비슷해진다는 점에서 기존의 SAT 를 준비하던 응시생들에게 더욱더 혼란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하여 국내에서도 ACT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뜨겁다.

이에 따라 3월 20일 목요일 그리고 21일 금요일 양일간 오후 2시 서울 외환은행 본사에서 ACT로 미국대학가기 세미나가 개최된다. ACT사가 주관하는 본 세미나는 ACT에 관한 자세한 소개를 포함하여 국내에서 얻기 어려운 미국 입시의 자세한 정보까지 제공하며, 미국 본사 ACT개발 자인 글랜 비어 박사가 방한하여 직접 발표할 예정에 있다.

참가신청은 1600-3391 또는 www.actworld-wide.kr 에서 세미나 신청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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