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브리지에서 열린 갈라사타라이와의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1차전 1-1 무승부를 포함해 1,2차전 합계 3-1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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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첼시가 내내 압도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4분 만에 사무엘 에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스카의 도움을 받은 에투는 갈라타사라이 수비수 사이를 돌파한 뒤 오른발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전반 42분 케이힐이 코너틱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케이힐은 헤딩슛이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흐른 것을 다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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