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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김포도시철도 교통프리미엄 호재

신역세권 프리미엄에 중도금무이자 혜택까지 실수요자 관심 급증

경기 서북부 지역은 과거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도 관심권 밖이라는 인식이 높았다. 김포, 고양, 파주시 등 서울과 가까운 거리라는 입지적 강점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하다는 점이 지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이들 지역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 김포도시철도 착공 등의 굵직한 교통호재가 잇따르면서 문제로 여겨졌던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 돼, 오히려 강점으로 어필된 것이다.

부동산관계자는 “전셋값 상승세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비싸고 구하기도 힘든 전셋집을 살 바에는 더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낫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 알짜 단지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경기 서북부 지역의 경우 향후 교통프리미엄을 기대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의 경우 김포시와 LH가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23.82km의 김포도시철도사업의 신 역세권 수혜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 분양 중인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눈에 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이동 가능하며, 김포공항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도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효과로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자동차로 50분 소요되는 것이 28분으로 단축되는 셈이다. 또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 및 지하철 9호선을 환승하여 이동할 경우 김포 도심에서 서울역과 강남까지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 아파트는 인근 올림픽대로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탁월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1차 분양 물량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 중이다. 초기 부담을 낮춘 특별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시행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 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1443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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