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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창 이사장, 공단 여성 직원들에 장미꽃 전달 ‘눈길’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보수적인 문화가 일반적인 공기업에서 여성 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9일 공단 여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Work-Family Balance)교육 여풍당당 역량강화’ 강연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강연은 개인별 역할 인식 향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전아우디 코리아 최연소 여성임원 이연경 이사,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한국인재경영교육원 이은선 소장, 커리어우먼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공영어를 주제로 김범준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장기창 이사장은 교육에 참석한 전 여직원에게 ‘당신의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라고 쓴 작은 카드와 함께 장미꽃 한 송이씩을 깜짝 선물해 직원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됐다.

장 이사장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공단 여직원들이 이번 교육과 이벤트를 통해 더욱 힘을 내기를 바라며, 여성 직원들을 비롯하여 모든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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