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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에스동서, 비전 선포식 열어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지난 18일 전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500여명이 모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새 비전으로 ‘빌드 유어 드림(Build your dream)’으로 정했다.

아이에스동서는 한국렌탈, 삼홍테크, 아이에스해운 등을 인수하면서 건설, 건자재, 렌탈, 해운사업 등의 계열사와 사업의 축을 다각화하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 임직원이 모두 모여 그룹의 가치를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을 연 것.

비전 선포식에서는 그룹사 회장의 ’꿈‘ 이야기와 아이에스그룹의 미래모습을 CEO가 직접 프리젠테이션 했다. 경영진 패널들과 직접 그룹의 현안과 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직원 가족들의 깜짝 응원 영상과 임원들이 만찬에 직접 서빙하는 깜짝 이벤트도 펼쳤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아이에스그룹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임직원이 모두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013년 총매출 약 6900여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최근 배우 김우빈을 메인모델로 한 기업 PR광고를 선보였다.얼마전엔 부산 용호동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W 1488가구를 분양해 최대 28대 1로 인기리에 마감하기도 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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