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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떨어질줄 모르고 고공 상승하는 전셋값.. 한숨쉬는 전세수요자들의 탈출구는 어디?

- 서울지역 전세 매물 품귀현상에 봄 이사철 수요까지 겹치면서 전셋값 상승률 폭등
- 동부건설, 서울과 한정거장 자리에 저렴한 전세물건 ‘계양 센트레빌’ 선보여 화제

봄 이사철에 여전히 떨어질지 모르고 고공 상승하는 전셋값 덕에 갈 곳을 잃은 서울 전세수요자들이 서울 인근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세 매물 품귀현상에 봄 이사철 수요까지 겹치면서 전셋값의 상승률이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워낙 전세난이 심각하다 보니 아예 전세금을 맞추지 못해 월세로 갈아타거나 반전세로 전향하는 수요자들까지 생길 정도로 전세시장의 과열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서울 인근 지역들을 눈 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버스나 지하철로 한 두 정거장 거리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서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격적인 면에서 저렴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거리상 얼마가 되지 않지만 적게는 몇 천 만원에서 크게는 수 억 원까지 차이가 난다.

실제 인천 공항철도 계양역 인근인 ‘계양 센트레빌’의 전용 84㎡의 전셋값은 약 1억 8천만원이다. 1정거장 차이인 김포공항역 인근 ‘김포 강서 C아파트’ 84㎡의 전세가격은 2억 5750만원 선이며, 3정거장 차이인 공덕역 인근 ‘공덕역 R아파트’ 84㎡는 4억 9천만원 선임을 감안한다면 7천만원에서 최고 3억 1천만원 가량 저렴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직장이 서울 도심에 대부분 위치하지만 서울 전셋값을 감당하기 힘든 수요자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과 한 두 정거장 차이에 있는 서울 외곽에 위치한 2억원 미만의 전세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위치한 ‘계양 센트레빌’에서 회사보유분에 한해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전세를 시행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계양 센트레빌의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로써 기존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으며,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다. 또한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

한편,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 ~ 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어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면적에 따라 1억6천5백만원~2억2천만원선으로 구성되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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