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채프먼이 이날(20일) 함몰된 안면 뼈에 금속판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게 되며 23일 쯤 퇴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채프먼은 21일 오전까지 가벼운 뇌진탕 증세가 있기는 하지만 눈이나 뇌에 직접적인 손상은 없는 상태다. 신시내티의 팀 닥터는 “운이 좋았다. 완전히 낫기까지는 6주에서 8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때문에 적어도 5월까지는 결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OSEN] |
채프먼은 20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시범경기 6회 2사 만루에서 살바도르 페레즈의 직선 타구에 그대로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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