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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호주 개막전]류현진, 4이닝 2안타 무실점 5K…3-0 리드중(4회말 종료)
[헤럴드생생뉴스]류현진(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 호주 개막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23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개막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하고 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이자 천적인 폴 골드슈미트를 2루수 실책으로 출루시킨 뒤 마틴 프라도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후속타자 미겔 몬테로의 땅볼로 병살 기회를 잡은 다저스는 그러나 유격수 헨리 라미레스의 판단 미스로 주자를 모두 살려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이는 야수선택으로 기록됐다.

1사 1,2루에서 마크 트롬보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한숨을 돌린 류현진은 다음 타자 헤라르도 파라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3회 타석에선 시즌 첫 안타와 첫 득점도 신고했다.

다저스는 1회 1점, 3회 2점을 뽑아 현재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류현진 개막전 선발 경기는 현재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중계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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