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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친환경 첨단기술 도입된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분양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중동에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 동 277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전용면적 84~199㎡형으로 구성된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첨단기술을 도입하였다.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 설치, 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에는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권을 취득하고 있는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9kw, 3.5kw 발전기가 생산한 전기는 단지 내 부대시설에 사용될 예정으로, 연간 200~300만원의 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 아파트에 처음 적용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은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는 상수도 공급관에 소형 터빈발전기를 설치해 물의 낙차에너지와 수압을 전기로 변환시켜 사용하도록 개발한 것으로, 낙차가 작아도 설치 가능하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지 내 부대시설에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하고, 태양광 가로등, LED조명을 이용한 미디어폴 등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도입하여 공용공간의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게 계획되었다. 이와 함께 냉난방 성능이 우수한 유리창과 단열재를 사용하고, 주방 빌트인가전용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일괄 가스∙조명 차단스위치 등 에너지 절약기술을 적용했다.

▶이산화탄소 평가기술 LOCAS 국제특허 취득

또한 롯데건설이 개발한 건축물 생애주기 이산화탄소 배출량 평가시스템 ‘LOCAS(LOTTE Carbon Assessment System)’가 최근 국제특허를 취득,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OCAS는 건축물 수주단계에서부터 설계, 분양, 시공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롯데건설은 LOCAS를 친환경 성능 기준 지표로써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해 6월 완공한 경기도 용인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에 적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일반 아파트 단지보다 20%가량 감축시킨 바 있다.

교통은 분당~동백 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이 올해 4월 개통되면 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 일부 구간 개통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되었다.

현재 일부 마감된 면적을 제외한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문의 031-717-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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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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