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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보금자리 내 첫 상가 ‘서초타워’ 분양중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서울 서초보금자리 내 첫 상가인 ‘서초타워’가 이달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이 건물은 지하 2∼지상 7층, 연면적 2422.36㎡ 규모로 점포 수는 총 22개다.

지하 2~1층은 주차장, 지상 1∼7층은 근린상가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000만∼4000만원 선이다(VAT별도). 전용률은 60% 정도다.

서초타워는 삼성 R&D센터(2015년 2월 준공예정, 연구인력 1만명 상주), LG전자 사옥(4000여명), 서초 보금자리지구 4000여가구, 우면지구 3300여 가구 등 배후 상권이 탄탄한 요지에 위치해 있다는 게 인근 업계의 평가다.


아울러 왕복 10차선(40m) 양재대로변 서초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한 3거리코너 상가로 가시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대형 유치원이 인접해 다양한 임차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인근 상가분양업계 관계자는 “서초타워 인근에 모두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문상가가 부족하다”며 “현재 임대가 확정된 업종을 분양받을 시 준공 후 바로 임대료가 발생해 투자엔 안전한 편”이라고 말했다.

시행은 해든D&C, 시공은 한남건설이 맡았다. 내년 4월 준공예정이다.(02-3462-6001)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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