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이번 공급토지는 본부 주요사업지구 내 마지막 공급물량”이라며 “희소성에 따른 투자가치가 높아 매수문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우선 안양 관양지구서 분양할 준주거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1168.2∼1654.4㎡, 공급예정금액은 47억5457만원∼72억6281만원 선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 구성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4필지)도 공급된다. 면적은 742.6∼831.0㎡, 예정 가격은 15억5320만원∼16억5562만원대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같은지구에서 일반상업용지 3필지도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707.5∼755.1㎡, 공급예정금액은 11억6738만원∼17억3673만원이다. 건폐율과 용적률, 그리고 최고 건축가능 층수는 근린생활용지와 같다.
용인 흥덕지구에선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가 분양된다. 면적은 748.5∼778.3㎡, 예정금액은 18억9371만원∼19억6910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은 300%로 최고 5층까지 지을 수 있다.
같은 곳에서 공급할 일반상업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1499.3∼1500.2㎡다. 금액은 55억1742만원∼55억2074만원 선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 6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이 토지들은 이달 26∼27일 신청 접수를 받아 27일 낙찰(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4월 2∼3일이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19, 3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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