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컴투스, 복지시설 ‘기쁨이싹트는나무’ 봉사활동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대표 송병준)가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컴투스가 위치한 금천구 내 지적,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시설 ‘기쁨이싹트는나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컴투스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단원들과 장애인 30명이 함께 파주 헤이리 도자기 체험학교를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했다.

‘기쁨이싹트는나무’의 배희 센터장은 “지적ㆍ자폐성 장애인들은 경제사회적 환경의 제약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다. 컴투스 봉사단원들이 웃는 눈빛과 다정다감한 말투로 장애인들을 편견없이 친구로 대하고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올해 ‘컴투게더’에 가입해 이번이 첫 봉사활동이었다는 조혜나 사원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활동하는 내내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을 계기로 계속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yj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