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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리자드, 디아블로3 확장팩 출시…“악마의 게임 귀환”
[헤럴드생생뉴스]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디아블로3 확장팩이 출시됐다.

25일 새벽 3시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아시아(한국·타이완) 서버가 오픈돼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유럽 서버보다 5시간, 북미보다 10시간 빠른 것이다.

디아블로3 확장팩은 2012년 출시돼 국내 이용자만 43만 명이 넘어섰던 ‘디아블로3’의 후속작으로 새로운 줄거리와 캐릭터가 추가됐다. 특히 새로운 영웅 성전사, 최종 보스 말티엘, 새로운 탐험 지역인 5막 등 신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아블로3 확장팩은 디아블로3가 설치돼 있다면 별도의 패치나 재접속이 필요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블리자드 디아블로3 확장팩 국내 서버 오픈 소식에 누리꾼들은 “디아블로3 확장팩 드디어 나왔네”, “블리자드 디아블로3 확장팩 플레이 동영상 보는데 대박이네”, “디아블로3 확장팩 하필 새벽 3시에 나와서 지각대란 벌어지는 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앞서 2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확장판 패키지를 받기 위한 게임 팬 수백 여 명이 행사 3시간 전부터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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