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디아블로 확장팩 출시, “2시간만에 무너져”
[헤럴드생생뉴스]온라인 RPG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가 오전 3시부터 국내 서버에 적용돼 관심을 받고 있다.

‘디아블로3: 영혼은 거두는 자(이하 디아블로3)’는 25일 오전 3시부터 국내 팬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이는 다른 국가들보다 이른 시간에 출시된 것으로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처음 디아블로3 확장팩을 만나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확장팩에서는 ‘디아블로2: 파괴의군주’ 말미의 사건 이후 자취를 감춘 타락한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이 죽음의 천사로 돌아와 검은 영혼석을 손에 넣으며 이야기가 전개되며, 디아블로3의 스토리를 이어갈 새로운 5막이 공개되고 최고레벨은 70으로 상향조정 됐다.

디아블로3는 확장팩을 구매하지 않은 이용자도 게임 접속은 가능하지만 레벨이 60을 넘을 수 없으며, 확장팩의 콘텐츠는 즐길 수 없다.

이전 디아블로3의 첫 출시와 함께 블리자드는 노멀 난이도를 끝내기 위해 6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단언했지만 한국 유저들은 단 6시간만에 끝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확장판 출시에서도 최대의 관심사는 ‘한국 유저들이 몇 시간만에 최종보스를 무너뜨리냐’였다. 그러나 이미 국내 서비스 개시 후 2시간도 채 안돼 최고레벨 70 유저가 등장해 한국 유저들은 벌써 또 다른 확장팩이 출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아블로3 확장팩 출시와 관련해 트위터리안들은 “난 오늘 강의를 망치게 될거야(@bu****)”, “우리나라는 인재가 많아(@du****)”, “드디어 대망의 디아3 확팩 스타트! 아까 해봤는데 난이도는 좀 어려운듯(@co****)”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의 소장판 및 일반판 패키지는 25일부터 옥션과 전국 대형 소매점(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