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OCI, 전국순회 현대미술전 ‘별별동행’ 개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OCI가 현대미술 작가들의 실험정신이 깃든 작품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전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OCI는 OCI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다음달 3일 전남 광양을 시작으로 포항, 영주, 군산시에서 각각 2주씩 ‘별별동행(別★同行)2014’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현대미술작가는 권오신, 김유정, 나광호, 박종호, 이미정 등 총 18명이다. 이미 평단의 검증을 받아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작가들이다. 평면, 입체, 영상 등 현대미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작 30여점을 선보인다.

OCI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 아래 광양, 포항, 영주, 군산 등 OCI 지방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4곳을 선정했다. 

[작품사진=나광호 작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지난 2010년부터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한편, 송암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OCI미술관은 2010년 개관이래 ‘OCI 영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의 신진작가 창작지원 사업,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 등으로 총 69명의 작가들을 지원해왔다.

wor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