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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열, 4월 6일까지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마련 그림 전시회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부른 포크 가수 추가열이 소외계층 학생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그림 전시회를 연다.

추가열은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수원미술전시관 2층에서 직접 그린 수묵담채화ㆍ문인화ㆍ동양화ㆍ콜라주 등 그림 24점을 전시하는 ‘추가열 나눔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추가열이 지난 2011년부터 사사한 동양화가 홍형표 선생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전시회 첫 날인 25일 오후 5시에는 동료 가수 박학기와 자전거탄풍경, 윤태규, 이승훈의 축하공연과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의 축하 시낭송이 펼쳐진다. 수원미술협회 소속 작가 300여 명도 이날 자신들의 작품 1개씩을 기증해 미술관 1층에서 별도로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기간 동안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수원사랑장학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가열은 “첫 개인전이라 기대가 되면서도 콘서트를 앞둔 것만큼 설렌다”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여러 곳에서 개인전과 희망콘서트를 열어 기금봉사를 확대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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