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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용제전 29일 개막…인도ㆍ필리핀 무용단도 참여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춤협회(구한국무용연구회)는 오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28회 한국무용제전-글로벌 아트춤 축제’를 개최한다.

한국무용제전은 한국의 춤 전문단체들이 모여 벌이는 한국창착춤 축제다. 그동안 한국춤 신화전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문화유산을 테마로 공연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춤협회는 1981년 한국춤 공연, 교육, 학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후 다양한 한국춤 강습회와 콩쿠르, 한국무용연구지 발간, 한국무용제전 등을 통해 한국무용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채향순무용단, 오율자 백남무용단, 전은자무용단, 유경희무용단, 김미숙 하나무용단, 성재형 SSUM무용단, 창무회 등 국내 주요 무용단체들 이외에도 ‘글로벌 아트춤 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인도와 필리핀 무용단이 참여한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02-410-6888)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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