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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개미 복재성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으로 공헌한 많은 사람들과 기업인들이 상을 받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공헌한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시상식에서 수상을 받는 것은 지금까지 본인들의 노력을 세상이 알아주는 자리이기 때문에 기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시상식장에 젊은 한명의 남자가 들어오는 순간 사람들의 이목은 그에게 집중이 되었고 시상식장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과연 그는 누구이기에 사람들의 이목을 받는 것일까?
그에 대한 궁금증은 시상식장에서 이름을 부르는 순간 알게 되었다.

그 사람은 바로 대한민국 최초 20대 슈퍼개미 신화를 기록한 복재성씨이다.
복재성씨는 VJ특공대를 비롯하여 KBS,SBS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한 사람으로 그의 인기는 왠만한 연예인들보다 높을 정도로 유명인사이다.

실제로 Daum에 개설된 그의 팬카페 ‘주식투자 100억 만들기'(www.stocktop.net)만 보더라도 회원수가 71만명이 넘을 정도인데 이 수치는 왠만한 인기연예인 팬카페 회원 수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그런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회에 공헌한 사람이나 또는 경영인들이 상을 수상받는 자리인데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이 왜 이번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그가 사회에 공헌한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그동안 세상이 이름을 알린 슈퍼개미들은 몇 명 있었지만 복재성씨만큼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다.

복재성씨가 슈퍼개미들 사이에서 가장 크게 인정받는 이유는 바로 성공 후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상을 받게 되었고 사람들로부터 “진정한 부자란 바로 저렇게 사는 사람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렇다면 그는 과연 어떤 일을 했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게 된 것일까?
그의 새로운 인생을 살기 전 그의 행적을 살펴보면 복재성씨는 슈퍼개미로 성공 후 고액연봉의 스카웃제의를 받으며 애널리스트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때 당시 그의 나이는 고작 23세였는데 이는 역대 애널리스트 가운데 최연소로 기록되어 지금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애널리스트로 활동 당시에도 그의 활약은 단기간에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발되는 등 최정상의 자리에 오를 정도로 대단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그의 인생은 전형적인 엘리트들의 인생과 별반 다르지 않았으며 사회에 대한 공헌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그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계기는 바로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섰을 때부터 시작된다.
복재성씨는 최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록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거나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 즉 VIP들을 관리하게 되었는데 이미 물질적으로 풍족한 사람들의 돈을 불러주는 자신의 인생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다.

결국 2006년 그는 “이제는 돈 많은 사람들보다 정말 돈 없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는 보람 된 일을 하고 싶다.”며 고액연봉의 애널리스트 자리를 버리고 과감히 은퇴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은퇴 이후 봉사활동을 다니며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주위에서 주식투자로 손실을 보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깨닫게 되었는데 바로 손실로 힘들어 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돕는 것이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후 그는 손실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투자정보를 알려줘 손실을 복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식카페를 개설하여 이곳에서 무료로 사람들에게 종목을 추천해주었다.

카페를 개설한 이유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는데 그 중 카페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하여 카페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처음 그가 이런 일을 하였을 때는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카페에서 원금회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자 소문이 퍼지게 되었고 그 결과 지금은 7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를 찾아 카페에 가입을 하였다.

통계적으로 대한민국 인구 중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이 600만 명이라는 것을 보았을 때 주식하는 사람들 중 10%가 넘는 사람들이 그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이런 제 2의 인생 이야기는 세상에 크게 알려지면서 수많은 언론에서도 진정한 부자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그를 극찬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그는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게 되었다.
물론 이런 상들이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많은 기록들을 세운 그가 증권가에 있었다면 더 많은 기록을 만들며 지금보다 많은 부를 축적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돈보다 명예를 선택하였고 돈을 벌지는 못했어도 명예를 얻게 되었다.

진정한 부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준 ‘복재성’씨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개인투자자들을 도와줄지는 모르지만 그의 이런 인생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남아 많은 부자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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