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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엔터 ‘포코팡’ 1000만 다운로드 ‘메가셀러’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모바일 퍼즐게임 ‘포코팡’이 출시 5개월 만에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하며 국민게임 반열에 올랐다.

27일 NHN엔터는 국내제작사 트리노드가 개발하고 자회사 NHN스튜디오629가 서비스하는 퍼즐게임 포코팡이 지난 9일 국내 다운로드 건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니팡’, ‘윈드러너’, ‘쿠키런’, ‘모두의 마블’ 등에 이은 10번째 대기록이다.

포코팡은 3개 이상의 같은 색 블록을 연결해 터뜨리는 퍼즐 게임이다. 같은 색 블록을 ‘한붓그리기’로 선택하는 방식이라 동종의 다른 게임보다 조작이 더 쉽다는 평가다.


포코팡은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성공한 뒤 역수입되는 모양새로 국내 출시된 사례다. 해외에서는 이미 누적 다운로드 3000만건을 넘어서고 있다.

NHN엔터 측은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국내 1000만 다운로드는 의미있는 숫자”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NHN엔터는 내달 초 게임에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를 자신의 캐릭터처럼 쓸 수 있는 ‘보스배틀 시스템’을 추가한 시즌2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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