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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퍼의 신무기> ‘내 구질’ 시뮬레이터…연습장에 디지털 바람
골프존…GDR
골프 연습장에도 디지털 바람이 분다.

토털 골프문화기업 (주)골프존이 신개념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Golfzon Driving Range)’를 공개했다.

기존의 골프 레슨이 단순히 골프 스윙만을 알려줬다면 GDR는 클럽별 거리와 궤도, 구질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해 골프 연습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실제 라운드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연습 목적에 따른 연습 모드를 제공해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탄생한 ‘GDR 센서’는 초당 2000프레임의 초고속 듀얼카메라 성능을 확보해 볼마커 없이도 스핀의 축까지 감지할 수 있다. 아울러 드라이빙 레인지와 쇼트 게임 등 연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구현하며,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클럽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DR 콘솔은 정면ㆍ측면의 양방향 카메라로 스윙 영상을 즉시 분석하고 캐리, 비거리, 헤드 스피드, 볼 스피드, 백스핀, 사이드스핀, 발사각, 볼 높이, 좌우거리 등 상세 데이터에 따른 자신의 스윙 스타일을 알려준다. 영상의 재생 속도 조절과 메모 기능, 프로 영상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또 성별과 나이, 체형, 근력, 관절의 병력 등 기본 신체조건을 파악하고 골퍼의 구력, 실력, 행동 유형까지 종합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레슨 방식을 제공한다.

임동진 골프존 마케팅상무는 “GDR 출시로 레슨산업을 비롯한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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