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독립을 기념하는 ‘타탄 주간(Tartan)’을 맞이해 원래 크기를 10배로 줄인 3M 높이의 ‘켈피스(Kelpies)’가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에 내달 22일까지 전시되는 것.
켈피스를 제작한 조형미술가 ‘앤디 스캇(Andy Scott)’은 자신과 조국 스코틀랜드를 알리기 위해 자신의 작품을 뉴욕에 옮겨 전시하기로 했다.
조형물은 두 개의 말 머리 모양으로, 하나는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고 또 하나는 앞발을 들고 있을 듯 고개를 들고 있어 대조를 이루는 한편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glfh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