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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ㆍ생산자 모두 만족 신종 ‘소셜마케팅’ 뜬다
기업은 현물결제, 구매자는 알뜰쇼핑 ‘점프’ 눈길

판매자는 현금을 쓰지 않고 마케팅하고, 소비자 값싸게 상품을 구매해 양자를 모두를 만족시키는 신종 캐시백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소셜 캐시백 서비스 ‘점프’를 개발한 얀트리(대표 안진호)는 제조업체와 소비자를 위한 ‘현물결제 마케팅’ 방식을 개발, 해당 마케팅 상품을 같이 판매하는 업체다.

판매자(제조자)는 현금 마케팅비용을 쓰지 않고 현물(제품)을 얀트리에 제공해 매출세금계산서를 받는다. 얀트리는 상품을 판매한 뒤 그 대금을 마케팅비용으로 사용한다. 


‘점프’는 상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입소문 마케팅을 제조기업에 제공한다. 분야별 마케팅 전문업체, 대형 커뮤니티와 제휴계약을 체결해 파워블로그 리뷰ㆍ블로그 기자단 리뷰ㆍ블로그 체험단 리뷰ㆍ카페와 커뮤니티 게시판 바이럴ㆍ페이스북ㆍ트위터ㆍ카카오스토리를 통한 SNS마케팅 등을 해준다.

따라서 제조자를 위한 국내시장 판매채널 구축과 함께 해외에도 판매채널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판매자는 상품을 팔 때 가격질서 흐트리지 않고 팔면서 입소문 마케팅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구매자는 상품을 온라인상에서 가장 싸게 구입하고도 최대 50%까지 추가적인 캐시백을 받게 된다. 또 캐시백이 1만원을 넘으면 현금화 할 수도 있다.

얀트리는 해외시장 상품 판매를 위해 자사에서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YTmall(www.ytmall.co.kr), 패션잡화 전문몰 삭스킹(www.socksking.com),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과 종합/전문 쇼핑몰 GS샵, 롯데닷컴, CJ몰 등 35곳에 상품을 일괄 등록해준다. 추가로 해외몰 코리안몰 온라인(Korean Mall Online)과 이베이(ebay)를 활용해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얀트리 안진호 대표는 1일 “마케팅비용이 부담스러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를 위한 마케팅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저렴한 가격과 파격적인 적립 혜택은 물론 양질의 상품판매로 소셜캐시백 새 서비스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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