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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후원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7월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후원사 참여를 발표했다.

오는 7월 24∼27일 미국 메릴랜드주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메인스폰서 없이 펀딩 방식으로 상금과 경비를 후원받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스페인, 스웨덴, 대만, 태국, 미국까지 8개국이 출전한다.
하나금융 최흥식 사장(왼쪽)과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하나금융 소속 유소연 김인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한국 대표로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와 유소연(24·하나금융·6위), 최나연(27·SK텔레콤·11위), 김인경(26·하나금융·15위)이 나선다.

8개국은 2개 조로 나눠 사흘 동안 포볼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각 조 상위 2팀과 와일드카드를 얻은 1팀이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를 벌인다. 이기면 승점 2, 비기면 승점 1, 패하면 승점 0이 주어지며 조별 리그와 싱글 매치플레이 승점 합계로 우승팀을 가린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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