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인비 주춤’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서 ‘공동 54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의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2연패에 빨간불이 켜졌다.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67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50여 명의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친 오전 7시15분 현재 박인비는 54위에 올라 있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3개 메이저대회를 연속 제패하면서 63년 만에 개막 후 메이저 3연승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경기를 마친 한국 선수 중에는 유소연(24·하나금융)과 강혜지(24)가 2언더파 70타를 쳐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최나연(27·SK텔레콤)은 이븐파 72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중국의 간판스타 펑샨샨이 6언더파 66타로 현재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anju101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