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십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명품 시계와 반지, 팔찌 등 주얼리 컬렉션 사진을 올렸다.
프로전적 45전 무패인 메이웨더 주니어는 지난해 르브론 제임스, 타이거 우즈, 코비 브라이언트 등을 제치고 전세계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선수로 조사됐다. 메이웨더 주니어가 대전료 등으로 1년간 벌어들인 돈은 무려 900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메이웨더 주니어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일명 ‘돈자랑’(?)을 하는 선수로도 유명하다. 돈다발을 들고 사진을 찍거나 화이트 콜렉션이라며 고가의 흰색 명품카들이 주차된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한다.
[사진=메이웨더 주니어 인스타그램] |
프로복싱전적 45승 무패, 26 KO승을 자랑하는 메이웨더는 서로 다른 체급과 단체에서 무려 8번이나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한편 메이웨더 주니어는 최근 자신의 보석을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2명의 남자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준의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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