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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구감이 실제 골프같다”… 게임 ‘위닝펏’, 전공자 호평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베타테스트 중인 골프게임 ‘위닝펏’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타구감으로 골프학과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온네트(대표 김경만ㆍ홍성주)에서 개발 중인 위닝펏의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지난 6일 골프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FGT는 골프를 전공한 대학생 5명이 직접 ‘위닝펏’을 플레이하면서 실제 골프와 비교 분석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8시간 동안 플레이를 경험한 학생들은 ‘위닝펏’에 대해 사실적인 그래픽과 사운드, 실제 골프와 비슷한 라운딩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했다.

골프 경력 7년차의 한 학생은 “사실적인 골프 코스 그래픽에 놀라웠고, 타구감이나 공의 궤적 등 실제 골프공의 움직임이 현실처럼 느껴졌다. 꽤 오랜 시간동안 게임을 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즐겼다”라고 말했다.


위닝펏은 크라이엔진3를 사용해, 뛰어난 그래픽과 사실적인 골프 세계를 담은 골프게임이다. 자연에서 느끼는 서정성뿐 아니라 프로 골퍼 세계의 치열함과 경쟁 요소를 강조했으며, 프로 골퍼가 직접 코스 설계와 스윙 모션 캡처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위닝펏은 지난 해 12월 첫 번째 CBT에 이어 올해 상반기 두 번째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CBT에는 신규 코스와 싱글 모드가 추가되며, 커뮤니티 요소와 유저 편의성이 강화된다. 1차 CBT를 비롯해 다양한 FGT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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