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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카, 모바일 앱 리뉴얼 출시, 사용자 인터페이스 대폭 개선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 ㈜그린카는 회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린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카 앱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디자인을 강화해, 로그인 없이도 그린카 이용안내 및 이벤트, 할인상품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또 사용자 편의에 따라 예약시간 중심의 ‘내 스케줄’과 예약장소 중심의 ‘내 근처’ 메뉴로 구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카는 고객 편의제공 중심의 기능과 함께 카셰어링 이용 에티켓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전 사용자의 차량이용 상태를 평가하는 ‘칭찬하기’ 기능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 기능을 통해 다음 사용자에게 칭찬 점수를 많이 받거나, 칭찬하기 기능 참여도가 높은 그린피플(그린카 이용고객)에게는 ‘그린리더’라는 호칭과 함께 매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플을 이용해 차량상태사진을 전송하는 기능과 차량반납을 확인하는 기능이 추가돼 그린카 이용편의를 높였다.

또 그린카 이용자들끼리 차량 이용정보나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그린댓글 메뉴를 만들어 이용고객간의 소통을 가능하도록 했다.

그린카는 앱 리뉴얼을 기념해 “잘! 생겼다 그린카~앱” 이벤트를 4월 3일부터 4월 23일까지 그린카 회원 1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그린카 앱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들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매주 월요일(14일, 21일, 28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10명)과 그린카 3시간 이용권(9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양성식 그린카 팀장은 “이번 그린카 앱 리뉴얼을 통해 그린카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카셰어링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그린카 이용고객들이 카셰어링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먼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홈페이지(http://www.greencar.co.kr/)나 그린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앱 개편과 함께 회원가입 고객에게는 가입축하 쿠폰(최대 1만5000원)을 지급한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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