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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달전 ‘북한강 동연재’ 주택전람회 열린다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목조 전원주택의 최근 건축 컨셉을 다양한 공법으로 적용한 시범주택이 한꺼번에 선보이는 주택전람회(살고싶은 집 꿈꾸는 마을 場”)가 북한강변에서 열린다.

경기도시공사가 민간참여 공동개발사업으로 조성중인 ‘북한강 동연재’는 세미 패시브하우스 공법의 정통 북미식 목조주택 4동(5세대·사진)을 시범 건축하여 4월 11일∼20일 주택전람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기업과 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국내 최대 규모(141세대) 목조 전원주택단지인 ‘북한강 동연재’는 경기도시공사가 택지개발 및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맡고 드림사이트코리아㈜가 주택 건축 및 분양을 맡았다. 


지난 9월 1차 샘플하우스 2세대를 6개월간 성능테스트를 하면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하여 이번에 추가로 3세대를 선보인다. 아파트와 같이 전원주택단지가 샘플하우스 단지를 사전에 조성하여 공개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4개동의 샘플하우스를 동시에 공개함으로써, 단독주택 건축에 관심있는 수요자들은 발품을 팔지 않고 한꺼번에 최근 건축 트렌드를 볼 수 있다.

주택 규모(전용면적)는 62.5∼75.4㎡, 대지(등기)면적은 138∼236㎡이다. 분양가격은 2억 중반에서 4억초반이며, 10.8∼26.8㎡의 발코니 확장 및 다락방을 서비스면적으로 제공하여 실사용 면적은 85.5∼101.9㎡로 중형 아파트 수준이다. 


가평 달전 ‘북한강 동연재’는 경춘선 가평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이며, 급행전철(ITX) 이용시 용산역 55분, 청량리역서 40분에 도달하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북한강변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람회 기간 중에는 가평역과 현장간 셔틀밴을 1시간 간격으로 운영한다.

전람회 기간 중에는 전원생활의 다양한 체험을 살린 대못박기 대회, 통나무 썰기 게임 등의 가족이벤트가 열린다. 북한강동연재 홈페이지(www.gndtown.kr)를 통하여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31-581-7738)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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