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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혜택 받는 아파트는?

대부분의 서민들은 내집 장만을 꿈꾼다. 이를 위해서 정부의 저리 주택대출 상품인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올해 1월부터 출시된 디딤돌 대출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보금자리론 등을 하나로 통합한 정책 모기지론(주택담보대출)이다.

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이며, 생애 최초 구입자는 7천만 원 이하까지 확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소득과 만기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현행 주택기금과 동일한 시중 최저수준의 연 2.8~3.6%다. 생애 최초자는 0.2%포인트 추가 인하한다. 최대 2억 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상환 기간은 최저 10년에서 길게는 30년까지 본인 희망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 25개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1000만원을 넘어섰고, 매매가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서울 전셋값에 분양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 분양 물량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라면 생애 첫 주택으로도 손색이 없다.

서울에 맞닿아 있는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에서는 첫 민간 분양으로 포스코건설이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구리갈매지구 C2블록에 총 85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6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 역시 6억 원이 넘지 않기 때문에 857가구 전체가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2009년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운 구리갈매보금자리는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서울의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25층, 9개 동, 총 857가구로 조성되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보금자리지구가 갖는 장점에 ‘더샵’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북부간선 신내 IC와 외곽순환 별내 IC가 인접해 서울 도심과 강남권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신내역까지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한편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이달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 (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된다.

문의전화 1588-317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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