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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호날두, 코파델레이 결승ㆍ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연속결장 가능성↑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2주 이상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에따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도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검진 결과 호날두의 왼쪽 대퇴이두근에 부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예상 결장 기간을 밝히지 않았지만 스페인 일간 ‘아스’는 “호날두가 2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일 도르트문트(독일)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도중 교체됐고 지난 6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와 9일 도르트문트와의 8강 2차전에 잇따라 결장했다.

[사진=KBS N 스포츠]

호날두가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7일 리오넬 메시의 FC바르셀로나와 2013-2014 스페인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을 치러야 한다. 23일 또는 24일에는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중요한 길목에서 간판 에이스 없이 힘겨운 경기를 치러야할 형편이 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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