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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남부선 개발사업 민간제안서 채택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0일 동해남부선 미포~(구)송정역 구간(약4.8㎞) 및 (구)해운대역(2만6982㎡) 개발사업의 민간제안서 심의 결과 미포~(구)송정역 구간은 6개 제출업체 중 ‘레일&스토리컨소시엄’(KNN컨소시엄)을 선정했지만 구해운대역 개발 계획은 채택된 곳이 없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제안 채택자에게 이 제안으로 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주관자 공모에 응모할 경우 총 평가 점수의 3% 범위 내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4월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6월 사업주관자 공모를 시행하며, 60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8월중 접수된 사업계획서의 평가해 개발사업을 시행할 사업주관자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미포~(구)송정역 구간 채택제안 조감도

제안 채택자 외에도 자격을 갖춘 업체는 제한 없이 사업주관자 공모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향후 진행되는 개발사업 전 과정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마련해 시행하고 공지사항 등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는 철도공단 홈페이지(www.kr.or.kr)에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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