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연장 11회 1사에 타석에 들어서 브래드 피코크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이날 경기 첫 안타이자 지난 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다.
이후 추신수는 2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추신수는 앞선 타석에서는 볼넷 3개를 골라냈다.
한편 추신수의 동료인 일본 투수 다르빗슈 유는 이날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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