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염경엽 넥센 감독에 따르면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는 고졸 신인 하영민이 넥센의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
하영민은 올해 진흥고를 졸업한 1995년생으로 넥센에 2차 1번으로 지명됐다. 하영민은 2012년 경남고를 졸업하고 넥센에 입단해 필승조 불펜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현희(21), 2013년 대전고를 거쳐 입단해 1군에 합류한 조상우(20)와 함께 넥센의 미래를 이끌어갈 3총사로 주목받고 있다.
하영민은 2012년 제4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하영민 공식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