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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소연, 환상 데뷔골 후 동료와 셀카 공개 “깜찍해”
[헤럴드생생뉴스]‘지메시’ 지소연(22·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데뷔전에서 경기 시작 1분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동료들과 깜찍한 셀카를 찍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소연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스테인스어폰템스의 스테인스타운 FC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여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난 1월 고베 아이낙(일본)에서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한 뒤 치른 첫 공식경기서 작성한 지소연의 데뷔골이었다. 첼시는 지소연의 선제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고 6라운드(8강)에 진출했다.


첼시 레이디스 공식 홈페이지는 “지소연이 데뷔 무대에서 1분 만에 골을 터드리며 훌륭한 게임을 이어나갔다”고 극찬했다.

경기 직후 지소연의 동료 유키 오기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브리스톨과의 FA컵 5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힘들었지만 오는 목요일 열릴 정규리그 경기에서 브리스톨을 다시 만난다”는 글과 함께 지소연, 로라 쿰브스와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뒤에서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데뷔골과 팀승리를 자축했다.

지소연 골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소연 정말 대박이다” “지소연 지메시 별명이 부끄럽지 않아” “지소연 앞으로도 쭉 활약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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