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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 휴넷, 김평일 가나안농군학교장 초청 특강
온라인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1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가나안농군학교 김평일 교장<사진>을 초청해 ‘제117회 골드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가나안농군학교는 1962년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라는 모토로 설립됐으며, ‘근로ㆍ봉사ㆍ희생’의 교육이념으로 새마을운동의 모태가 된 곳이다.

유일무이한 농군사관학교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의 참 농군들을 배출해 왔으며, 졸업생은 71만여명에 이른다. 새벽 5시에 기상해 밤 10시까지 농사체험, 운동, 강의 등 빡빡한 교육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동 트기 전 울리는 ‘개척종’은 이 학교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김평일 교장은 명예 효학박사 1호로 1970년부터 효(孝)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또한 탈북여성들로 구성된 평양통일예술단과 함께 통일운동도 펼치고 있다.

특강에서 김평일 교장은 ‘변하지 않는 삶의 진리’를 주제로 가정의 의미, 개척정신, 효를 통한 가치관 정립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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