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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다우케미칼, ‘1사 1탐방로 지키기’ 활동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한국다우케미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1사 1탐방로 지키기’ 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공원 관리’를 지원한다.

‘1사 1탐방로’는 국립공원의 자연보전을 위해 기업 및 단체가 특정 국립공원의 1개 탐방로를 맡아 후원하는 내용이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방문객들에게 계룡산의 환경, 생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36만명의 등산객이 이용하는 계룡산국립공원의 동학사 세진정∼남매탑∼갑사 탐방지원센터 6.6㎞ 구간의 탐방로 정비, 자연보전, 환경정화 등의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다우케미칼 양창원 사장은 “계룡산국립공원 1사1 탐방로 가꾸기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계룡산의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이외에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다문화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한 ‘다(多)우(友)스쿨‘, 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대상 장학프로그램, 한국화학올림피아드 후원 및 우수 논문 발굴 위한 한국다우케미칼 어워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worm@heraldcorp.co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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