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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 1145가구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사 강변도시 지구에서 아파트 1145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형이 534가구로 가장 많고, 59㎡형 349가구, 74㎡형 262가구로 구성된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최대 장점이다. 잠실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지하철이 연장되면서 새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강일 및 상일IC가 있고,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 미사IC가 바로 연결돼 있다. 

주민등록표 기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및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1세대 1주택의 기준으로 공급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부터 입주까지 무주택세대주 요건을 유지해야 하며, 공급유형 및 면적별로 소득,자산 등의 입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부가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을 계속 줄이고, 공급 규모를 전용면적 60㎡이하에 집중하도록 정책 방향을 정해 LH 등 공공에서 분양되는 전용면적 60∼85㎡ 공공분양 아파트의 인기는 희소성이 커지면서 더 커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북쪽으로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를 통해 넓은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에서 한강이 가깝다. 


인근 단지가 대부분 일반 분양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북측엔 대우 푸르지오(1066가구)가 자리하고 있고, 동측에는 포스코 더샵리버포레(875가구)가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바로 연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60㎡이하 930만원, 60~85㎡ 970만원 수준이다. 이는 주변시세(3.3㎡당 1300만원) 보다 25% 저렴한 수준이다.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분양가격(기준층 약3억3000만원)이 주변 시세(약440백만원) 보다 1억원 이상 싸다.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으며, 23일 1순위 청약자를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신청은 인터넷신청(www.LH.or.kr)과 현장방문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방문상담은 LH 하남사업본부에서 운영 중인 분양홍보실에서 하면 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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