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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나지 않는’ 체내 미세먼지 청소부
보령제약 ‘용각산’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4배 높아지면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미세먼지로 인한 후두염, 천식, 비염 등 각종 호흡기질환 예방에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미세먼지는 숨을 쉴 때 호흡기를 통해 폐 속으로 들어가면 폐의 기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미세먼지는 체내로 한번 들어가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더욱 문제다. 보령제약 ‘용각산’은 각종 미세먼지, 대기오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을 관리하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온 의약품이다.


용각산은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 등의 순수 생약성분을 옷에 가루가 뭍으면 잘 지워지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나노분말 제형으로 기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 속에 녹아 들어가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이를 통해 섬모 속에 쌓여있는 먼지 및 이물질, 가래를 제거시키며 기침을 진정시키고 염증을 완화해준다.

용각산의 주재료인 길경(吉更ㆍ도라지)은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데 널리 쓰이는 한약재다. 도라지는 목이 붓는 것을 치료하고, 담을 삭히고 기침을 멈추며 화농질환의 고름을 빼주는 약효가 있다. 가래 때문에 기침이 나고 숨이 찰 데,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화농증 등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도라지에는 단백질, 당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 이외에도 ‘사포닌’성분이 있어 기관지에서 생성되는 분비액인 뮤신(mucin)의 양을 증가시켜 가래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고 기관지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처음 용각산을 먹으면 목이 간질간질 하다거나 가래가 더 많아지게 된다. 이는 뮤신의 분비가 증가되어 치료가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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