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부터 학교 소풍, 체험학습까지. 따듯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은 ‘가정의 달’인 동시에 ‘상처의 달’이다. 밖에서 뛰고 구르던 아이들이 무릎이 깨지거나 얼굴이 까진 채 돌아오는 일이 다반사기 때문.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아이를 위한 상처치료제를 하나쯤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종근당이 최근 내놓은 ‘티로서겔’은 상처와 화상에서부터 입술 포진까지 다양한 피부손상에 효과적인 상처치료제다. 티로서겔은 티로트리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무색의 하이드로겔 타입의 상처치료제. 항균작용을 통해 빠르게 상처를 아물게 할 뿐 아니라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흉터 발생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쿨링작용을 통한 통증 완화 효과가 있으며, 약을 바른 후에도 얼굴에 남지 않아 끈적임 없는 것이 특징이다.

티로서겔은 독일 ‘엥겔하드’(Engelhard)사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유럽에서 유일하게 일반의약품으로 승인된 외용항생제다. 현재 독일 일반의약품 상처치료제 판매 1위 제품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티로서겔은 치료효과가 우수하고 흉터발생을 최소화해 다양한 상처치료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상처가 많이 발생하는 아이들은 물론 흉터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