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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트라이브 코리아 챌린지, 성공적으로 막 내려

400여 명 참가한 ‘다트라이브 코리아 챌린지 STAGE2’ 27일 개최

주 5일 근무,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 체육 동호회 급증 등의 영향으로 생활 체육, 레포츠 등에 관심을 쏟는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한 TV프로그램에서는 출연진들이 직접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을 하면서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점수가 매겨진 다트보드에 다트핀을 던져 점수를 겨루는 놀이인 ‘다트(darts)’가 국내에 새로운 놀이문화로 정착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작은 화살’을 뜻하는 다트는 과거에 영국에서 전쟁에 지친 병사들이 휴식을 취할 때 빈 술통의 뚜껑을 나무기둥이나 벽에 달아 부러진 화살을 던져 맞히던 놀이에서 유래했다. 현재는 전 세계적인 레저스포츠로 정착됐고, 정기적으로 세계 대회도 열리고 있을 정도로 마니아층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다트라이브가 주관하는 ‘다트라이브 코리아 챌린지 STAGE2’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다트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다트 경연 대회로 선수와 갤러리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다채로운 구성과 부대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종목은 오픈 디비전(OPEN DIVISION), A플라이트, B플라이트, C플라이트 4개로 나눠어 다양성을 더했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폴림 선수 등과 함께하는 특별매치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다트라이브코리아 최도운 대표는 “자사는 작은 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트게임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해부터 다트라이브 코리아 챌린지 대회를 열고 있다”며 “다트가 국민 모두를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제2회 다트라이브 코리아 챌린지 대회는 Road to World 혜택을 신설, 국내 다트 선수들을 세계 진출로 진출시키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해 오픈 디비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한웅희 선수(리얼다트 소속)는 다트라이브에서 주최하는 THE WORLD STAGE3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웅희 선수는 “다트라이브 코리아 챌린지 대회에서 우승해서 대단히 기쁘다”며 “세계대회 진출권을 얻은 만큼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서 연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트라이브 코리아 챌린지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dartslive.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트라이브 코리아는 다트머신의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무상임대, 1년간 A/S 무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전화 1661-0764)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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