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반도체,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480억원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가 올해 1분기 2480억원의 매출액과 17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조명용 LED 부문이 1분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전체 매출 중 조명용 LED 부문의 비중이 BLU(Back Light Unit)용 LED 부문을 앞섰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교류 구동 가능 LED 조명 모듈 아크리치2(Acrich2)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조명용 LED 부문의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분기에는 BLU 용 LED 부문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UHD TV 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반도체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2600~2800억원, 영업이익률은 7~9%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앞의 관계자는 “1분기는 전통적인 LED 시장 비수기임에도 적극적인 글로벌 영업ㆍ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며 “2분기부터 고부가 가치 시장 선도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